신세계푸드, 한화에 급식사업부 매각... 노브랜드버거 등에 집중
김윤주 기자 2025. 8. 28. 17:31
신세계푸드가 급식사업부를 고메드갤러리아에 매각하고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아워홈의 자회사로 이번 인수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양도가액은 1200억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전략적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영업 양도를 통해 기존 사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매각 배경을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급식 사업을 접게 된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블랑제리’, ‘E-Bakery’ 등 베이커리 브랜드와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메드갤러리아 측은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 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MICE 시설 등 다양한 복합 공간 F&B 및 프리미엄 주거 단지 등 라이프 스타일 식음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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