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삼성SDI와 46파이 배터리 분석장비 공동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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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지름이 46㎜인 일명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에 특화된 셀 분석용 해체 설비를 개발하고 삼성SDI와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석현 탑 대표는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표준인 2170(지름 21㎜·높이 70㎜) 대비 캔 두께가 두껍고 구조도 더욱 복잡해져 해체 난이도가 높다"면서 "특허 기술을 통해 원통형 캔과 젤리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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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지름이 46㎜인 일명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에 특화된 셀 분석용 해체 설비를 개발하고 삼성SDI와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이차전지의 분해장치 및 이를 이용한 분해방법'으로 대구경 원통형 배터리 캔과 전극조립체(젤리롤)를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장치와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는 실제 제조된 제품이 설계 단계에서 목표로 한 특성을 내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 샘플을 선정, 해체 분석 검사를 진행한다. 발화 또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원인 확인에도 필요하다.
해체 분석 검사를 진행하려면 배터리 케이스인 캔을 분해해 내부 젤리롤을 회수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검수자가 공구를 이용해 수동으로 배터리 케이스를 절단, 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다보니 화재나 사고 위험이 따랐다.
탑이 개발한 장비는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더라도 외부로 영향이 없도록 완충함 안에 배터리를 넣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가공한다. 배터리를 고정시킨 후 외부 캔에 여러 개의 흠집을 내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나머지 부분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해체할 수 있다. 배터리에 충격을 가하면 부풀어오르는 현상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됐다.
방석현 탑 대표는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표준인 2170(지름 21㎜·높이 70㎜) 대비 캔 두께가 두껍고 구조도 더욱 복잡해져 해체 난이도가 높다”면서 “특허 기술을 통해 원통형 캔과 젤리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실제 제품화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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