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런던습지센터 목표... 인천 송도에 '국제에코센터' 조성

김샛별 기자 2025. 8.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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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오는 2030년까지 제2의 런던습지센터를 목표로 하는 송도국제에코센터(조류대체서식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송도 매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으로 시작, 송도 11-2공구 북측연구단지 인근에 약 17만7천497㎡(5만3천평)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인공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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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에코센터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오는 2030년까지 제2의 런던습지센터를 목표로 하는 송도국제에코센터(조류대체서식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가칭) 송도국제에코센터세계힐링명소 추진 특별대책반을 구성, 이날 송도 G타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송도 매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으로 시작, 송도 11-2공구 북측연구단지 인근에 약 17만7천497㎡(5만3천평)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인공습지다. 11-2공구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설계 및 공사를 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을 영국의 ‘런던습지센터’를 롤모델로 삼아 추진할 계획이다. 런던습지센터는 상수원으로 쓰던 인공저수지를 습지로 복원한 곳이다. 30여가지 습지가 조성, 조류와 생물다양성이 높다. 콘크리트 저수를 허물고 자연습지로 복원해 생태계보전, 환경정화, 교육 등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담수습지·기수습지·수질정화습지 등을 갖춘 핵심구역과 완충수림대·은폐형 탐조시설을 설치한 완충구역, 전시체험 및 모니터링·연구가 이뤄지는 습지센터를 갖춘 협력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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