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펜' 효과 끝났나…모나미, 13% 급락(종합)

이지영2 기자 2025. 8. 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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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수혜주로 떠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모나미가 13%대 급락했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산 펜'을 선물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해당 펜의 제조사가 모나미가 아닌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주가가 이틀 연속 뛴 셈이다.

펜촉에 모나미 네임펜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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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매물 출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선물 리스트를 공개했다.사진은 이날 정상회담 후 선물한 서명용 펜으로 두 달에 걸쳐 수공으로 제작한 펜 케이스에 서명하기 편한 심을 넣어 제작, 펜 케이스에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각인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펜은 선물용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고 정상회담에서 즉석으로 펜을 전하고, 사진첩을 선물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한미정상회담 수혜주로 떠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모나미가 13%대 급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58%(370원) 떨어진 2355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산 펜'을 선물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지난 26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인 27일 장 초반에는 3190원까지 올라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해당 펜의 제조사가 모나미가 아닌 사실이 알려졌음에도 주가가 이틀 연속 뛴 셈이다. 제조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대표 문구류 기업인 모나미에 매수세가 집중됐던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펜은 만년필 전문업체 '제나일'이 로즈우드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상품이다. 펜촉에 모나미 네임펜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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