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좋아해요' 남규리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었어요" [인터뷰 스포]

김태형 기자 2025. 8.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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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컴백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로 컴백한 남규리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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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 사진=YS컴퍼니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컴백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로 컴백한 남규리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 그동안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슬픈 발걸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지난 5월 리메이크곡 '가슴앓이'를 선보인 데 이어,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그래도 좋아해요'를 발표했다.

가요계 컴백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년에 '헤일로(HALO)' 앨범을 냈는데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용기 내서 활동했다"며 "예전에 같이 음악 작업을 했던 분들을 만나 처음에는 가볍게 음악을 해볼까 했는데 리메이크를 준비하다 보니까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저에 대한 관심이 음악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호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음악을 선곡할 때는 그 벽을 한번 무너뜨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좋아해요'를 통해 '저는 사실 이런 마음이었어요'라고 표현하고 싶었고, 여러분께 새로운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좋아해요'에 대한 반응을 하나하나 외울 정도였다는 남규리는 "이 영상에는 댓글이 몇백 개, 이게 몇백몇십 개씩라는 걸 다 외웠다. 댓글은 제가 다 본다. 유튜브 채널 '귤멍'부터 인스타 댓글 갯수까지 다 외웠다. 댓글 한 개만 올라와도 너무 소중해서 댓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다가 잠들고 그랬다. 이게 어떤 마음으로 쓴 걸까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귤멍'에 올라온 다큐멘터리에 어떤 분이 길게 정성 들여 댓글을 남겨주셨더라. 하나하나 주옥 같았다. '귤멍'에도 있고 '원더케이'에도 댓글이 있는데 '버텨줘서 고맙다',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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