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제2회 추경 예산 2조3천725억 원 편성

강시일 기자 2025. 8.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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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조3천725억 원을 편성했다.

경주시는 이번 추경은 제1회보다 1천125억 원 늘어난 것으로, APEC 준비 마무리와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 지역 현안사업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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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조3천725억 원을 편성했다.

경주시는 이번 추경은 제1회보다 1천125억 원 늘어난 것으로, APEC 준비 마무리와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변경, 지역 현안사업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369억 원으로 1천116억 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천356억 원으로 9억 원이 증액된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50억 원 △세외수입 36억 원 △특별교부세 13억 원 △조정교부금 14억 원 △국·도비보조금 995억 원 등으로 충당한다.

주요 사업은 △보문단지 야간경관개선 75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 32억 원 △미디어센터 건립 20억 원 △참가단 숙소 환경개선 7억 원 등이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721억 원 △경주페이 할인판매 보전금 92억 원이 포함됐다.

또 △개 식용 종식에 따른 지원 30억 원 △농촌공간정비 25억 원 △전기차 보급 20억 원 △자원회수시설 대수선 10억 원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9억 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반영했다.

재해·재난 대응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설치 5억2천만 원 △배반동 소교량 개체 5억 원 △폭염대책비 3억 원 등으로 배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추경은 개최 준비와 시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 예산안은 28일 시의회에 제출해 제29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내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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