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옥정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조류 저감·식수 공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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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28일 오후 3시를 기해 옥정호 칠보발전방류구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올해 첫 조류경보 발령이다.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당분간 한낮 기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류 증식이 심화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조류 발생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는 지난해 9월 5일 역대 첫 조류경보가 발령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경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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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28일 오후 3시를 기해 옥정호 칠보발전방류구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올해 첫 조류경보 발령이다.
조류경보는 녹조 발생 정도에 따라 '관심'과 '경계', '대발생'으로 나뉜다.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000개체 이상이면 '관심' 단계로 분류된다.
옥정호 칠보발전방류구지점은 지난 18일과 25일 각각 3506세포수와 1066세포수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환경청은 이번 조류 발생의 원인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유입된 영양물질과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일조량 증가를 꼽았다.
앞서 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오염원 관리와 하수처리시설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수자원공사와 함께 조류 저감 조치에 나서고 있다.
또 주민들이 식수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조류가 발생하지 않는 심층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고, 상류지역을 관할하는 시군(정읍, 임실, 순창, 진안)에는 오염원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당분간 한낮 기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류 증식이 심화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조류 발생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는 지난해 9월 5일 역대 첫 조류경보가 발령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경보를 기록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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