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스타2' 최용수 감독 "에브라, 120% 쏟으며 훈련해 놀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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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땀과 가쁜 숨으로 가득 채운 축구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시즌2로 돌아온다.
박지성, 설기현, 최용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중심을 잡았던 시즌1에 이어 이번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조효진 PD는 "시즌1 때 K4 리그에서 우승해서 이번에는 K3 리그로 올라갔다"며 "더 강력한 상대와 맞서야 하고, 나이는 한 살 더 먹은 선수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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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94kg까지 늘어…K3 선수들 쫓아가려 감량 노력"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흐르는 땀과 가쁜 숨으로 가득 채운 축구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가 시즌2로 돌아온다.
박지성, 설기현, 최용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중심을 잡았던 시즌1에 이어 이번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리스 에브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최용수 감독은 28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에브라를 극찬하며 "장거리 비행에 시차로 피곤했을 텐데도 첫 훈련 때 120퍼센트를 다 쏟아서 놀랐다. 너무 만족스러웠고, 에브라 같은 선수가 팀에 3∼4명 더 있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설기현 코치도 "에브라가 와서 대충할 수 있다고도 생각했고, 경기 20∼30분 뛰고 나면 교체할 준비도 했는데 (예상과 달리)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회식도 한국 선수들보다 더 좋아했다. 프로는 어떤 일을 해도 최선을 다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 이근호도 시즌2에 합류했다.
은퇴 후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돌아온 구자철에 대해 최 감독은 "처음에는 설기현 코치 보고 '쟤가 구자철이 맞느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저 몸으로 경기장에 있어도 될까 싶었는데, 본인이 노력하며 따라오더니 제가 봐 온 구자철의 모습을 보여줬다. 희열을 느꼈다"고 떠올렸다.
구자철은 체중이 94㎏까지 늘었다가 시즌2 촬영이 끝날 무렵에는 86㎏까지 빠졌다면서 "공식적으로 은퇴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는데 K3(3부 리그) 선수들이 달릴 때 못 쫓아가겠다고 느꼈다"며 노력해서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근호 역시 직접 뛰어보니 '슈팅스타' 속 경기가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그는 "시즌1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오만함으로 들어왔는데, (시즌2에서) 뛰어보니 많이 반성하게 됐다"며 "역시 스포츠는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왕년의 유명 축구선수들을 모아 현역 하위 리그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내용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시즌1과 시즌2의 가장 큰 차이는 상대하는 리그가 K4(4부 리그)에서 K3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최 감독은 "K4와 K3의 차이가 이 정도로 날 줄은 몰랐다"며 "개개인의 경기 운영 능력이나 압박 타이밍, 전환 속도 등이 모두 K1에 근접해서 우리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강조했다.
조효진 PD는 "시즌1 때 K4 리그에서 우승해서 이번에는 K3 리그로 올라갔다"며 "더 강력한 상대와 맞서야 하고, 나이는 한 살 더 먹은 선수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슈팅스타 2'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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