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동훈 저격…"내가 당대표였다면 계엄 사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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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집권당 대표였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만약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의원이 당대표가 됐다면 계엄은 없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랬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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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집권당 대표였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28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우리 정치사를 보면 대통령과 여당 대표 사이가 나쁘면 망조가 든다"며 "윤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대표가 불화한 것이 저희가 지금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만약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의원이 당대표가 됐다면 계엄은 없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랬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 전에 말도 안 되게 연판장을 돌려 내 당대표 출마를 막은 사건이 있었다"며 지난 2023년 초선 의원 22명이 자신의 전대 출마를 반대하는 연판장을 돌린 사태를 거론했다.
나 의원은 또 최근 김민수 최고위원이 '한 전 대표와 관련된 당원 게시판 논란을 조사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며 "한번은 털고 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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