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이렇게 먹으면 당뇨 걱정 '뚝'

박효주 기자 2025. 8. 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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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면 요리는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와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내과 전문의 김태균 윌리스요양병원 부원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 따르면 당뇨 환자들도 몇 가지만 주의하면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면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 양이 45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면보다는 두부면, 곤약면, 해초면 등으로 요리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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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면 요리는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와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면 요리 자체를 금지할 필요는 없다.

내과 전문의 김태균 윌리스요양병원 부원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 따르면 당뇨 환자들도 몇 가지만 주의하면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면 요리를 먹을 때 면을 주식이 아닌 부식 개념으로 인식하면 좋다. 밥처럼 먹기보다는 반찬처럼 먹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면은 밥보다 당지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빨리 먹고 많은 양을 먹기 때문이다.

대부분 단품 식사로 단백질·채소 섭취가 부족한 것도 혈당 급상승 이유로 꼽힌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면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 양이 45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일반 파스타 1인분의 절반 수준 양이다. 또 면을 먹을 땐 단백질·채소와 함께 섭취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좋다.

/사진=유튜브 채널 닥터딩요 갈무리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면보다는 두부면, 곤약면, 해초면 등으로 요리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들은 안전한 대체 식품으로 평가된다. 당질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통곡물 파스타나 메밀면 등도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지다.

파스타는 알 덴테(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만 익힌 상태)로 조리하거나 차갑게 먹으면 소화 속도가 늦어져 당 흡수를 다소 완화할 수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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