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MD, 페니트리움 AACR 초록 채택에 상한가[Why 바이오]

한민구 기자 2025. 8.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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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187660)바이오의 항암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이 미국 암학회(AACR) 초록으로 채택되며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이번 초록 채택은 기존 항암치료의 근본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며 "현대ADM은 모회사 현대바이오와 협력해 페니트리움을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해 전이암·난치암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주주와 사회에는 항암치료 패러다임 교체의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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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내성 아닌 종양 미세환경 주목
회사 "항암제 내성 문제 극복 가능성"
현대ADM바이오 로고. 사진 제공=현대ADM바이오
[서울경제]

현대ADM(187660)바이오의 항암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이 미국 암학회(AACR) 초록으로 채택되며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ADM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87%(690원)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연구 초록이 'AACR-NCI-EORTC 2025'에 채택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연구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채택된 초록의 제목은 'Disrupting the oncobiosphere: CAF-targeting therapy with Penetrium reverses pseudo-resistance in tumors'다. 항암 실패의 원인이 기존 유전자 내성 가설이 아닌 종양 미세환경의 구조적 장벽과 이로인해 경화된 세포외기질이란 가설이 주요 내용이다.

페니트리움은 구충제로 잘 알려진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후보물질이다. 정상 섬유아세포를 보존하면서 경화된 종양 미세환경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종양 장벽을 해체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다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이암·난치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동 현대ADM 대표는 "이번 초록 채택은 기존 항암치료의 근본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며 "현대ADM은 모회사 현대바이오와 협력해 페니트리움을 글로벌 임상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해 전이암·난치암 환자에게는 실질적인 치료 대안을, 주주와 사회에는 항암치료 패러다임 교체의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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