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부 “2주 전, 김정은 중국 전승절 참석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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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사실을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한겨레에 "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은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 사실을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만큼, 해당 내용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언급됐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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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하는 사실을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한겨레에 “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은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도 이날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과 관련해 한-중 간 소통을 지속해 왔으며, 상기 사실을 관계 기관의 정보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중-북 관계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간 대화와 협력에 열려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 사실을 2주 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만큼, 해당 내용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언급됐을 가능성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에서 “연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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