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동물원 버드파크에 화재 발생해 당분간 운영 곤란

강시일 기자 2025. 8.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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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의 새동물원 경주버드파크 본관에 28일 오전 4시40분께 불이 났다.

이 불은 버드파크 본관 내부 5천여㎡ 가운데 60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버드파크 관계자는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서 "새와 동물들은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시설 보수 등으로 운영은 1주일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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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버드파크에 28일 오전 4시40분께 불, 버드파크 본관 5천여㎡ 가운데 600여㎡ 태워, 어린 새 페사하고 큰앵무새 등 피해조사
경주버드파크 화재로 타고 그을린 내부 현장. 천정의 유리도 파손된 모습이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의 새동물원 경주버드파크 본관에 28일 오전 4시40분께 불이 났다. 이 불은 버드파크 본관 내부 5천여㎡ 가운데 60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와 주변 식물, 천정의 유리 일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화재로 갓 부화한 일부 어린 새가 폐사했으며, 큰앵무새 등은 집중 관찰하고 있다. 연기 등으로 인한 동물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8일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경주 버드파크 전면의 광경.

버드파크 관계자는 "직접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서 "새와 동물들은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시설 보수 등으로 운영은 1주일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버드파크는 시가 직영하는 관광시설인 동궁원 안에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250종 3천여 마리의 희귀종 새와 포유류가 있다고 전한다. 경주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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