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반등 절실 광주FC, 제주 원정 떠난다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할까

프로축구 광주FC가 승리를 위해 제주로 떠난다.
광주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제주 SK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최근 K리그 1에서 최근 3경기 동안 1승 2패를 기록해 9승 8무 10패로 승점 35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파이널 A조에 걸쳐있지만 무려 4연속의 원정경기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상황이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도 강원FC에게 0-1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번 제주와의 원정경기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느냐, 추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선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이 10승 10무 7패 승점 40점으로 5위에 올라있고 7위 강원(승점 35점) 8위 울산(승점 34점) 9위 수원FC(31)가 광주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은 광주다. 지난 27일 코리아컵 2차전에서 부천을 2-1로 꺾으며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전에 올랐다. 아사니의 이적으로 불안했던 공격마저 헤이스, 신창무 등 기존 선수들이 공백을 훌륭히 매꾸고 있고, 코리아컵 2차전에서는 프리드욘슨이 첫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수비에서는 민상기가 부상 이탈했고 진시우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나 변준수와 조성권 등 좋은 자원들이 즐비했다.
그 외에도 정지훈, 오후성, 최경록, 이강현 등 여러 선수들이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제주는 잠시 주춤한 상황이다. 8승 7무 12패 승점 31점으로 10위에 올라있는 제주는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가 제주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