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청주공항 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에 '동탄 지선안' 포함

최대호 기자 2025. 8.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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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잠실~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에 '동탄 지선안'이 공식 대안으로 포함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민간에서 제안한 노선 외에 국토부가 제시한 대안 노선까지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탄 지선 연결안은 국토부의 대안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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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시 대안…전용기 의원 '동탄 연결' 주장 반영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잠실~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에 '동탄 지선안'이 공식 대안으로 포함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민간에서 제안한 노선 외에 국토부가 제시한 대안 노선까지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탄 지선 연결안은 국토부의 대안으로 포함됐다.

이는 동탄을 포함하지 않은 민간 제안에 반대하며, 동탄 연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시정)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다.

전 의원은 앞서 동탄~청주공항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는 만큼, 동탄이 제외된 민간 제안 노선에 대해 강하게 반대해 왔다.

또 재정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투자 방식이 검토된다면, 동탄 연결안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잠실~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동부,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확충 사업으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충청권~수도권 광역경제권을 여는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동탄 지선으로 연결될 경우 향후 GTX-A와의 환승으로 서울 도심뿐 아니라 경기 남부·북부 진입까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국가 계획에 명시된 노선"이라며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에 동탄 지선이 대안으로 포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조사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동탄 지선이 최종 사업화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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