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까지 환급’…골목상권 숨통 트일까?
[KBS 광주] [앵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골목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띠면서 할인도 받고, 지역 소상공인도 살리는 각종 지역 상품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추가 환급 등 혜택이 커지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인들도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는 물론 아파트 상가를 통째로 삼켜버린 빗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광주 북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북구 일곡동 상인들이 길거리에서 라면과 에코백을 나눠줍니다.
할인도 받고,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섭니다.
특별재난지역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각 2만원 한도에서 기존 10% 환급에 추가 10%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북구, 광산구 어룡동과 삼도동 나주, 함평, 무안과 담양 등 광주전남 특별재난지역 17곳에서 추가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히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계기로 골목 상권 이용자가 늘면서 온누리상품권도 덩달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곡동의 경우 대부분 가맹점으로 등록할 정돕니다.
[나성진/광주시 일곡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 "작년 같은 경우에 한 4백여 곳이 됐는데 전 지역 이번에 선포하면서 988개가 됐어요. 약 천 개가 됐기 때문에 전 지역 어디를 가가더라도 온누리상품권 사용할 수 있고, 주민들은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되고."]
내수부진에 더해 유난한 더위와 집중 호우로 삼중고에 시달렸던 상인들도 이 같은 혜택이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연/○○제과점 실장 : "민생(회복소비 쿠폰)이라든지 온누리상품권이라든지 좀 권유하는 편이에요. 손님들도 예전같지 않게 핸드폰으로 많이 결제도 하시고…."]
[류현/미용실 원장 : "물어보시는 고객님들이 저번주부터 좀 있더라고요, 온누리상품권 여기 하냐고 물어보시기도 하시니까 바로바로 신청했죠."]
특별재난지역 20% 환급 혜택은 연말까지로 다음달 27일까지는 기존 10% 환급에 추가 형태로, 이후부터는 특별재난지역에서만 20% 환급이 이뤄집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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