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세뇌 과정·피해 기록…메이플 "사이비 종교에 당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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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교주 정명석의 실체를 폭로한 홍콩 국적의 피해자 메이플이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이 겪은 경험을 책으로 기록했다.
메이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기소개 할 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제 타이틀은 '이단 JMS의 진실을 밝힌 그 여자' 아닐까"라며 "대부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혹은 '나는 생존자다'를 통해 제 스토리를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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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교주 정명석의 실체를 폭로한 홍콩 국적의 피해자 메이플이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이 겪은 경험을 책으로 기록했다.
메이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기소개 할 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제 타이틀은 '이단 JMS의 진실을 밝힌 그 여자' 아닐까"라며 "대부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혹은 '나는 생존자다'를 통해 제 스토리를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3년 전인 28살 때 JMS를 고소했는데 제 얼굴, 실명, 그리고 피해 사실까지 모두 공개했다"며 "그래서 그 40년 역사를 가진 큰 집단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JMS에 관한 책을 냈다. 책에는 16, 17살 전도당할 때 부터 세뇌 과정, 탈퇴, 그리고 고소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썼다"며 "저의 발자취를 보고 그런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경고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이비 종교 집단뿐만 아니라 많은 조종적인 집단들이 사회 곳곳에 있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 수 있다"며 "그것에 탈출하거나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길 바란다. 이 사회 문제가 한국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해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JMS와 정명석의 이면을 파헤쳤으며, 후속작 '나는 생존자다'는 JMS 정명석과 맞서 싸운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고통을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지존파 연쇄 살인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의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나는 생존자다'는 넷플릭스 국내 톱10 시리즈 2위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 타임지는 "돈을 위해 사람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그리고 부의 축적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의 민낯을 탐구한다"고 소개했으며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아픈 비극을 다시 마주하며, 생존자들의 삶을 짓누르는 고통스러운 진실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작품을 연출한 조성현 PD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파하려고 했고, '나는 생존자'에서도 성적인 문제보다 구조적인 문제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가장 기쁜 소식은 정명석이 17년 형을 받았거나, JMS 신도들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일상의 행복을 되찾았다는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1월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도 원심과 같이 유지됐다.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역시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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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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