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별빛자연휴양림 수년째 지연… 숙원사업 道본예산 반영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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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도유림에 추진 중인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강천역과 연계된 '별빛자연휴양림'은 여주 관광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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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도유림에 추진 중인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경강선 강천역 신설과 맞물려 여주의 관광 판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꼽히지만, 예산 반영이 늦어지며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방성환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성남5)은 지난 26일 서광범 경기도의원(여주1) 의원과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강천면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예정부지 현장을 찾았다.
방 위원장은 “별빛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 시설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관광을 견인할 전략 거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최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수년째 설계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태는 도민을 기만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천역과 연계된 ‘별빛자연휴양림’은 여주 관광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별빛자연휴양림은 숲속 숙박동과 캠핑·체험시설, 별빛 관측 공간을 갖춘 복합형 산림휴양지 등으로 기획됐다.
여주의 풍부한 자연환경 및 남한강 강천섬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체류 관광과 도민 힐링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관광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정작 행정 절차와 예산 반영은 제자리걸음이다.
여주시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강천면의 숲과 별빛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이 사업에 강한 애정을 보여왔다.
또 강천섬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의 접근성과 서울에서 충주까지 남한강을 따라 잘 조성된 자전거도로 등은 ‘여주발 관광 르네상스’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해를 넘겨야 한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아이 손을 잡고 별빛휴양림을 걷는 꿈을 벌써 수년째 그려왔다”며 “이번에도 무산된다면 시민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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