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잡은 4부 그림스비 감독 “90분 안에 이겼으면 더 좋았을 것”

김재민 2025. 8. 28.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어를 낚은 그림스비의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그림스비 타운은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그림즈비 블런델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그림스비 타운은 지난 시즌 4부리그 24개 팀 중 9위를 기록한 팀으로, 21세기 들어서는 4~5부리그를 전전한 중소 구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어를 낚은 그림스비의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그림스비 타운은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그림즈비 블런델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잉글랜드 리그2(4부) 팀이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을 잡은 이변이다. 그림스비 타운은 지난 시즌 4부리그 24개 팀 중 9위를 기록한 팀으로, 21세기 들어서는 4~5부리그를 전전한 중소 구단이다.

그림스비는 맨유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넣거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주전 공격진을 꺼낸 맨유의 파상공세에 동점골까지 내줬지만, 승부차기 혈투 끝에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데이비드 아텔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굉장했다. 오늘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구단과 모든 커뮤티니에 멋진 밤이 됐다. 이 팀을 다시 올려놓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사람들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좋은 감독이 이끄는 훌륭한 팀을 상대했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해 뛰고 매일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며 기뻐했다.

또 아텔 감독은 "아쉬운 점은 90분 안에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황당한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았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림스비는 3라운드에서 챔피언십(2부) 소속 셰필드 웬즈데이를 만난다.(자료사진=그림스비 타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