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진행중… 유치원 153곳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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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올해 유치원생이 1만7000여명, 초등학생이 15만명 감소했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유·초·중등학교는 총 2만374곳으로 지난해 2만480곳 대비 106곳 감소했다 . 특히 유치원은 8141곳으로, 전년 대비 153곳이 감소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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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1.7만명, 초등생 15만명 줄어들어
다문화 학생 20만명 돌파… 전체 학생중 4%

[파이낸셜뉴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올해 유치원생이 1만7000여명, 초등학생이 15만명 감소했다. 이 때문에 전국 유치원 수가 153곳이 줄어드는 등 인구 소멸 현상이 교육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유·초·중등학교는 총 2만374곳으로 지난해 2만480곳 대비 106곳 감소했다 . 특히 유치원은 8141곳으로, 전년 대비 153곳이 감소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초등학교는 6192개교로 9곳, 중학교는 3292개교로 20곳, 고등학교는 2387개교로 7곳이 각각 증가했다. 특수학교 등 기타학교도 11곳 늘어났다.
학생 수 통계 역시 인구 감소의 영향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55만1250명으로, 지난해 568만4745명보다 13만3495명(2.3%)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생은 48만1525명으로 1만7079명(3.4%) 줄었고, 초등학생은 234만5488명으로 14만9517명(6.0%) 감소했다. 고등학생도 129만9466명으로 4859명(0.4%) 줄었다. 반면, 중학생은 137만356명으로 3만7506명(2.8%) 증가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5.6명, 초등학교 19.3명, 중학교 24.9명, 고등학교 23.4명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전년 대비 0.4명 증가했고,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치원은 0.1명, 초등학교는 0.7명 감소했다 .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 추세다. 초·중등 다문화 학생 수는 20만2208명으로, 전년 19만3814명 대비 8394명(4.3%) 증가했다.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은 4.0%로 전년 3.8%보다 0.2%p 늘어났다.
학업중단율은 2024학년도 초·중·고교 학생 기준으로 1.1%를 기록, 이전 학년도 1.0%보다 0.1%p 증가했다. 전체 학업중단자 수는 5만4516명이다. 교원 수는 전년 대비 3142명(0.6%) 감소한 50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고등교육 기관의 변화도 감지된다. 전국 고등교육기관 수는 421개교로 전년 대비 1개교 감소했다. 이는 경북도립대학교가 국립안동대학교와 통폐합되었기 때문이다. 전체 재적학생 수는 301만6724명으로 전년 대비 9482명(0.3%) 증가했다. 특히 외국 학생 수는 25만3434명으로 전년 대비 4만4472명(21.3%) 대폭 증가했으며, 중국과 베트남 학생이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했다.
#학교 #저출생 #학령인구 #인구소멸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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