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코믹 연기 절대강자 이하늬

천송희 2025. 8.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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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기를 그린 드라마 '애마'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숨겨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톱스타 '희란' 역을 맡았다.
그는 "사실은 '노출 연기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 할 만큼 했다, 80년대를 새롭게 살아보겠다'고 선언을 한다. 하지만 '애마부인'의 조연 '에리카' 역할을 맡게 되면서 노출을 강요받거나 여러 가지 폭력적인 부분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어떤 쟁취를 해나간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묵직한 메시지로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것과 동시에 특유의 유연한 연기력으로 '이하늬표 코미디'를 가감 없이 선보였고, '애마'를 시청한 동료들은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변요한 배우님이 봤다면서 연락이 왔다. 배우님들, 감독님들이 잘 봤다고 얘기해주시면 느낌이 좀 더 남다르다.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가 칭찬을 해주면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사극 코미디와 범죄 코미디, 로맨스 코미디 등 거의 모든 코미디 장르를 섭렵한 것도 모자라 2019년에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당시 이하늬는 "사실 코미디는 열심히 하려면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그래서 다 내려놨다. '극한직업'은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놓은 느낌이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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