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638·상도동 214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윤보람 2025. 8.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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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7일 제4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8곳은 ▲ 방학동 638일대 ▲ 상도동 214일대 ▲ 사당동 419-1일대 ▲ 도림동 133-1일대 ▲ 가리봉동 2-92일대 ▲ 미아동 159일대 ▲ 아현동 331-29일대 ▲ 용산동2가 1-1351일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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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419-1 등 4곳은 조건부…2년 이내 정비구역 지정 추진
서울특별시청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4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8곳은 ▲ 방학동 638일대 ▲ 상도동 214일대 ▲ 사당동 419-1일대 ▲ 도림동 133-1일대 ▲ 가리봉동 2-92일대 ▲ 미아동 159일대 ▲ 아현동 331-29일대 ▲ 용산동2가 1-1351일대 등이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130곳으로 늘었다.

선정된 후보지는 노후도가 심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면서 주민 참여 의지와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업 추진이 용이한 곳들이다.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후보지 및 모아타운과 연접한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 70% 이상,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는 과거 침수피해 지역이라는 특성을 각각 고려할 때 정비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밖에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 등 4곳은 조건부 선정됐다.

사당동 419-1일대의 경우 일부 반대 주민의 입장을 고려해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 찬반 의견 수렴 결과와 진입도로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출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에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을 즉시 지원할 방침이다.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기준(사업성 보정계수·현황용적률·입체공원 등)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소요 기간이 2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선정된 후보지는 갭투자 등 투기 목적의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동시에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고자 후보지별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및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한편 전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023년 11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조건부 선정된 지역 2곳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그 결과 망원동 416-53일대는 재자문, 전농동 152-65일대는 조건부 동의로 의결했다.

망원동 416-53일대는 재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 피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된 점을 고려해 지역상권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적정 구역계에 대한 재검토 후 자문을 다시 하도록 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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