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염혜란 '핑계고' 첫 출격…경력직 이병헌·이성민 함께

배우 염혜란이 유재석과 만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혜란은 이병헌 이성민과 함께 유튜브 뜬뜬 채널의 '핑계고' 출연을 확정, 지난 8월 초 일찍이 녹화를 마쳤다. 무엇보다 매 해 깜짝 나들이에 나서 토크에 재미를 깨우치며 지난해 신인상까지 수상한 이성민과, 올 초 타고난 입담을 한바탕 뽐낸 이병헌은 '핑계고' 경력직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인 바,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염혜란이 어떤 토크 꽃을 피웠을지 주목된다.
이로써 염혜란은 '어쩔수가없다' 팀이 함께 한 채널 십오야 '나영석의 와글와글'로 나영석 PD를 만난 것에 이어, 지난 25일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MBC '손석희 질문들3'의 손석희, 그리고 '핑계고'의 유재석까지 굵직한 인물들과 만나 작품과는 또 다른 인간 염혜란의 매력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프로그램의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배우처럼 타인의 삶을 체험한 'My name is 가브리엘' 외 예능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염혜란인 만큼, 이번 예능 나들이는 꽤 이례적 행보다. 그간 작품 공개나 시상식 수상 후에도 정중한 고사로 토크쇼 출연을 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염혜란은 '어쩔수가없다'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양새. 박찬욱 감독에 염혜란까지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이 작품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어쩔 수 없이 높인다.
한편, 염혜란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등 '어쩔수가없다' 팀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 차 27일 출국했다.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된 만큼 레드카펫 분위기와 현지 첫 반응, 최종 황금사자상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베일 벗은 후, 국내에서는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된다. 공식 개봉은 내달 24일로, 한 달 앞선 28일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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