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58세 한국 남성"…스위스 마터호른서 등반가 추락사

구경민 기자 2025. 8.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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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산맥 마터호른 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한국인 등반가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해당 등반가와 또 다른 등반가가 산의 북동면을 따라 하산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해발 약 4000미터 지점에서 두 사람 중 한 명이 원인 불명의 이유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한국인 등반가와 함께 등반했던 등반가는 즉시 구조 당국에 신고했으며, "헬리콥터로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이 추락한 등반가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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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6일 스위스 발레주 체르마트에서 알프스산맥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있는 모습./사진=AP, 뉴시스


스위스 알프스산맥 마터호른 정상에서 하산하던 중 한국인 등반가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은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경찰은 "해당 등반가와 또 다른 등반가가 산의 북동면을 따라 하산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해발 약 4000미터 지점에서 두 사람 중 한 명이 원인 불명의 이유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 24일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한국인 등반가와 함께 등반했던 등반가는 즉시 구조 당국에 신고했으며, "헬리콥터로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이 추락한 등반가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망자는 58세의 한국 국적 남성"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위스 검찰은 해당 사망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마터호른은 이탈리아와의 국경 인근에 위치한 피라미드형 산으로, 스위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산이다. 1865년 처음 등정된 이 산은 해발 4478미터로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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