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코프,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와 이온교환막 장기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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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분리막 기업 더블유씨피(WCP)의 관계사 더블유스코프가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에 독자 개발한 이온교환막을 단독 공급한다.
더블유스코프는 포스코홀딩스와 아르헨티나 수산화리튬 공장에 이온교환막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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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분리막 기업 더블유씨피(WCP)의 관계사 더블유스코프가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에 독자 개발한 이온교환막을 단독 공급한다. 국내 분리막 제조사로서는 이온교환막 양산에 성공한 첫 사례다.
더블유스코프는 포스코홀딩스와 아르헨티나 수산화리튬 공장에 이온교환막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1년부터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염수 전기투석공정(BPED)을 1년간 양산 테스트해 효율성과 내구성을 입증한 데 따른 것이다.
BPED는 염호에서 추출한 양이온과 음이온을 전기적 특성을 활용해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태양광 증발 공정이 1년 가까이 걸리던 생산 기간을 수개월로 단축하고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을 가능케 한다.
이는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혁신적 변화로 평가된다. 양사가 체결한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물론 대량 양산 체계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기술은 세계 리튬 정제와 생산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증가할 수산화리튬 수요 대응과 더불어 배터리 산업의 원가 절감과 공급 안정성 확보에서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유스코프 관계자는 “수년간의 독자 기술 개발이 포스코홀딩스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단독 공급은 ‘초격차 기술력’과 ‘대량 양산 역량’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글로벌 이온교환막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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