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대회서 라켓 부순 메드베데프, 벌금 5천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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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라켓을 여러 개 부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벌금 4만2천500달러(약 5천9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메드베데프는 이틀 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 뱅자맹 봉지(프랑스)와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심하게 항의했고, 결국 패배가 확정된 이후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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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을 부수고 있는 메드베데프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yonhap/20250828103522335upnm.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US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라켓을 여러 개 부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벌금 4만2천500달러(약 5천900만원)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28일 "메드베데프가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로 벌금 3만달러, 라켓을 부순 행위로 벌금 1만2천500달러 징계를 받았다"며 "이는 그의 단식 본선 1회전 탈락 상금 11만 달러의 3분의 1 이상 가는 액수"라고 보도했다.
메드베데프는 이틀 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 뱅자맹 봉지(프랑스)와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심하게 항의했고, 결국 패배가 확정된 이후 화를 참지 못하고 라켓을 부쉈다.
메드베데프가 판정에 불만을 나타낸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봉지가 서브를 넣을 때 사진기자 1명이 코트에 들어왔고, 이 서브는 폴트가 됐다.
그러나 체어 엄파이어가 봉지에게 다시 퍼스트 서브를 넣으라고 하면서 메드베데프가 이에 불복한 것이다.
메드베데프는 "심판이 빨리 집에 가고 싶은 것 같다"라거나 "수당을 시간당이 아닌 경기당으로 받기 때문에 심판이 여기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항의했다.
메드베데프는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기는 했지만 결국 2-3(3-6 5-7 7-6<7-5> 6-0 4-6)으로 졌다.
2021년 US오픈 챔피언 메드베데프는 2022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다만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호주오픈 2회전 이후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현재 단식 세계 랭킹은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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