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리그컵서 4부리그 팀에 승부차기 패배 '굴욕'
김진엽 기자 2025. 8. 28. 10:15
이번 시즌 공식전 3경기 무승 부진
[그림즈비=AP/뉴시스] 잉글랜드 4부리그 그림즈비 타운의 타이렐 워렌. 2025.08.27.
![[그림즈비=AP/뉴시스] 잉글랜드 4부리그 그림즈비 타운의 타이렐 워렌. 2025.08.2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wsis/20250828101512124ucqg.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부리그 소속 그림즈비 타운에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클리소프스의 블런델 파크에서 열린 그림즈비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1-12로 졌다.
2라운드부터 리그컵에 참가한 맨유는 대회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EPL 개막 후에도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그쳤던 맨유는 이번 시즌 공식전 3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좋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 22분 찰스 버넘, 전반 30분 타이렐 워렌에게 연속으로 실점했다.
EPL 강호가 4부리그 구단에 끌려가면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후반 30분 브라이언 음뵈모가 한 골 만회하면서 분위기를 뒤집었고, 후반 44분에는 해리 매과이어가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맨유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살얼음판과 같은 승부차기가 13명까지 이어졌고, 맨유 마지막 키커인 음뵈모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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