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서 잔뼈가 굵은 성안 사람들 뭉친다!’ 2025 제주 원도심 소풍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다음 달 6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케왓 일대에서 '2025년 제주 원도심 소풍'을 개최한다.
2020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주 원도심 소풍'은 "원도심으로 소풍 가자"라는 콘셉트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9개 공동체의 참여와 공유의 장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새롭게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제주 원도심 소풍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5 공유제주 기획사업'에 선정돼 공동체의 공유가치를 확산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들이 준비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공유 경매장터, 원도심 도보투어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물품 공유 경매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공지 사항 또는 전화 문의(064-726-06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도심 소풍 참여 공동체 다몰문화협동조합 장창언 대표는 "공동체의 협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시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며 "기존 주체와 더불어 새롭게 참여하는 주체들과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해문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해, 원도심이 조금 더 행복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원도심 소풍에는 △다몰문화협동조합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제주크라프트협동조합봄날 △한짓골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 △원도심활성화시민협의체 △효선떡방 △미녀들의수다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