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호텔 방을 폭염 대피처로!
KBS 2025. 8. 28. 09:56
[앵커]
지속되는 폭염으로 독일의 일상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멀리하던 독일인들이 에어컨을 찾고 있고, 일부 호텔들은 주민들에게 객실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에어컨은 오랫동안 낯선 가전이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0% 남짓이던 가정 내 보급률은 2023년 13%, 2024년에는 19%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열 가구 중 여덟 가구는 에어컨이 없어,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일부 호텔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객실을 저렴하게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면, 시원한 더블룸에서 조식까지 포함해 1박에 단 50유로, 우리 돈 8만 원 정도에 묵을 수 있습니다.
[카니츠/투숙객 : "낮엔 그래도 견디겠는데 밤에는 못 자겠어요. 밤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오게 됐습니다."]
호텔 입장에서는 큰 수익이 남지 않는 일이지만, 폭염 속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문을 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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