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서희건설 사위’ 박성근 전 총리 비서실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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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바슈롱 콩스탕탱'(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해 28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여사의 목걸이·시계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변호사)의 주거지와, 김 여사에게 고가의 시계를 전달한 사업가 서성빈 드론돔 대표 주거지 및 드론돔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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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 시계 전달한 사업가 포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바슈롱 콩스탕탱’(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해 28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 여사의 목걸이·시계 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변호사)의 주거지와, 김 여사에게 고가의 시계를 전달한 사업가 서성빈 드론돔 대표 주거지 및 드론돔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특검팀은 김 여사가 국외 순방 때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의혹을 받는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특검팀에 자수서와 목걸이 진품을 제출하며,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자수서에는 이 회장이 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을 부탁하는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특검팀은 사업가 서성빈 대표를 소환해 시가 5400만원짜리 ‘바슈롱 콩스탕탱’ 시계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서 대표는 해당 시계를 ‘영부인 할인’을 받아 3500만원을 주고 구입했고, 김 여사에게선 구매 대금으로 500만원만 받았다고 특검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 대가로 로봇개 사업 등에서 특혜를 입었는지는 부인했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이 김 여사에게 제공한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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