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폴란드 3국 정상 “몰도바 곁에는 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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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나라 몰도바는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 이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주요국 정상들이 나란히 몰도바를 방문해 "러시아의 헛된 야망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연대 의지를 과시했다.
메르츠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이 몰도바까지 러시아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시도하며 몰도바의 자유와 번영이 끊임없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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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34주년 맞아
EU 지도자들 “몰도바 EU 가입 지지”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나라 몰도바는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 이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주요국 정상들이 나란히 몰도바를 방문해 “러시아의 헛된 야망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연대 의지를 과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두 대통령은 “유럽이 자유와 평화를 의미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는 전쟁 그리고 죽음과 동의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몰도바의 EU 가입 희망은 명백히 주권적인 선택”이라며 “나는 프랑스로부터 연대와 자신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몰도바에 왔다”고 화답했다.

산두 대통령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세계은행에서 일한 엘리트 출신이다. 그는 40대 중반이던 2015년 몰도바 정계에 입문했고, 장관과 총리를 거쳐 2020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태훈 논설위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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