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종영 D-1…이동욱·이성경, 해피엔딩 맞을까

유지혜 기자 2025. 8.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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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착한 사나이' 스틸.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가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이동욱, 이성경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착한 사나이' 측은 28일 꿈과 사랑을 향한 이동욱(박석철)과 이성경(강미영)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이동욱,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한재영(오상열)의 욕심으로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점차 이동욱을 압박했다. 이동욱을 칼로 찌른 범인이 오승백(장우석)으로 밝혀지는 결말은 충격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늦은 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쓰는 이동욱의 모습이 포착됐다. 편지 속 담긴 이동욱의 진심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이성경의 미소도 눈길을 모은다. 닐바나를 떠난 후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그는 고된 현실을 딛고 다시 꿈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자리에 모인 '석철 패밀리' 완전체의 회동도 예고됐다. 바쁘고 고된 일상을 보내던 가족들은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온한 하루를 만끽한다. 여기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들어서는 오나라(박석경)의 '썸남' 김도윤(윤병수)과 한껏 긴장한 얼굴의 문태유(장기홍)까지 가족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존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화롭던 이날의 모임은 문태유가 비장하게 꺼낸 한마디로 순식간에 소란해진다. 흥미로운 표정의 오나라와 문태유의 말을 듣고 얼어붙은 류혜영(박석희)의 대비는 마지막까지 스펙터클할 가족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동욱과 아버지 천호진(박실곤)의 달빛 아래 대화가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병실에 누운 이동욱에게 후회의 눈물이 담긴 사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던 천호진이기에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마주한 두 사람이 나눌 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과 아련함을 선사할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 각자의 속도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석철 패밀리'의 이야기 역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13, 14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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