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운전자 30.3% 친환경차 구매 의향…관련 특약 필요

김형일 2025. 8. 28.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XA손해보험이 친환경 차량 구매 의향을 밝힌 운전자가 30.3%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AXA손보가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혹은 친환경 차량 구매 의향이 '매우 높다' 혹은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30.3%로, 운전자 3명 중 1명 수준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AXA손해보험이 친환경 차량 구매 의향을 밝힌 운전자가 30.3%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보가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혹은 친환경 차량 구매 의향이 ‘매우 높다’ 혹은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30.3%로, 운전자 3명 중 1명 수준이었다.

아울러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차량의 필요성에 대한 운전자들의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운전자 대부분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전기차와 친환경 차량이 대중화되기까지는 여전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91.5%)고 답했다.

친환경 차량 보급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신규 등록 건수는 84만 6000건으로 이중 친환경 차량이 38만 900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 신규 등록은 9만 4000건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이같은 흐름은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정숙성이 우수하고,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및 보조금 혜택이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보험업계는 이러한 인식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차량 전용 특별약관과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AXA손보는 AXA자동차보험을 통해 △부품 교체 수리 시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새 부품 가격의 20%를 지원하는 ‘친환경 부품 사용 특약’ △전기차 전용 3종 특약(전기차 초과 수리비용 지원, 충전 중 위험 보장,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150km)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XA손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간 주행거리 최대 2만 3000㎞까지 할인 가능한 ‘마일리지 할인특약’을 운영 중이다. 주행거리에 따라 선·후 할인이 모두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가입자는 미가입자 대비 최대 52.2%까지 높은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상용화된 커넥티드카 차종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선할인특약’과 ‘커넥티드카 할인특약’을 동시 가입하면 9.9% 추가 할인 혜택을 새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행 거리를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AXA손보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 차량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수요에 걸맞은 보험 상품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소비자 편익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유의미한 보장 체계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