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국제에너지기구와 ‘청정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해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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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제에너지기구와 핵심광물 생산과 정제 기능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고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에너지슈퍼위크 및 세계기후산업박람회(WCE)'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회담을 갖고, 청정에너지 전환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주요 글로벌 과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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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균(왼쪽) KIGAM 원장과 우측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이 회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GAM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ned/20250828090740120wnpb.jpg)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국제에너지기구와 핵심광물 생산과 정제 기능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고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에너지슈퍼위크 및 세계기후산업박람회(WCE)’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회담을 갖고, 청정에너지 전환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주요 글로벌 과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EA는 31개 회원국과 13개 협력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협력기구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방향을 모색했다.
중점 사항으로는 IEA가 미래 에너지 안보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광물 안보 프로그램(CMWP)과 기술협력 프로그램(TCP)에 대해 지질자원연이 참여하는 방향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지질자원연은 리튬·니켈·흑연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분석, 사용후 배터리 블랙매스 재자원화, 탄소저감을 위한 암석 풍화 촉진 기술 등 실증 중심으로 축적한 연구성과에 기반해 실질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이균 원장은 “이번 회담은 지질자원연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연구 역량을 국제 정책 협력과 직접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며 “100년이 넘는 연구역사로 축적된 연구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정책 연계형 기술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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