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줄 끊어져 물로 추락한 여성 관광객…호수 피로 물들었지만 목숨 건져

장병철 기자 2025. 8. 28.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여성이 번지점프를 하던 중 줄이 끊겨 물 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국 후베이성 해피밸리 관광지 내 번지점프 시설에서 여성 관광객이 점프 도중 줄이 끊어지며 그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언론을 통해 "여성이 점프 후 첫 번째 반동 때까지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두 번째 하강 중 줄이 끊어지면서 물속으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번지점프 사고 직후 구조대가 40m 높이에서 추락한 여성을 물에서 끌어올리는 모습. 샤오샹천바오 뉴시스

중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여성이 번지점프를 하던 중 줄이 끊겨 물 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중국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국 후베이성 해피밸리 관광지 내 번지점프 시설에서 여성 관광객이 점프 도중 줄이 끊어지며 그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번지점프 높이는 40m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언론을 통해 “여성이 점프 후 첫 번째 반동 때까지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두 번째 하강 중 줄이 끊어지면서 물속으로 떨어졌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여성이 철제 난간에 부딪힌 뒤 물속으로 추락했다”며 “허벅지에서 피가 나는 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물속에 피가 번진 흔적과 함께 구조대가 여성을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부상당한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지 당국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관광지는 즉시 시설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계 당국은 번지점프 설비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장병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