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로에서 맨발로 걷는다”…숭인공원 맨발산책로 다음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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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구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숭인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6월 숭인공원(숭인동 58)에서 산책로 공사를 시작하고 이달 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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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과 세족장, 황토족탕도 조성
지난해에는 불법주차로 몸살 앓던 인왕산 해맞이동산 일대에 산책길 개장

서울 종로구는 구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숭인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음 달 1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6월 숭인공원(숭인동 58)에서 산책로 공사를 시작하고 이달 말 준공했다. 맨발길은 폭 1.8m, 길이 120m다. 굵은 모래(마사토)와 황토를 9:1 비율로 혼합한 바닥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안전성과 유지관리 면에서 뛰어난 효과가 기대된다. 데크길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장, 황토족탕, 지압볼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다음 달 1일 개장식은 숭인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포함한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맨발 걷기 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11월 인왕산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 대상지는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인왕산 해맞이동산(옥인동 179-1번지) 일대다. 구는 이면도로의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연장 134m의 맨발길과 함께 황토족탕, 세족장, 신발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숭인공원 맨발산책로는 산지형 공원에 만들어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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