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은 어디서 경력 쌓나”…제조·건설업 신규채용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임금근로 기준 신규채용 일자리가 4개 중 1개꼴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은 총 546만7000개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전체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6.6%까지 떨어지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임금근로 기준 신규채용 일자리가 4개 중 1개꼴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은 총 546만7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1분기 기준으로 보면 2년 연속 감소했다. 2022년 604만5000개에서 2023년 604만4000개로 미세하게 줄었고 지난해엔 582만개로 22만개 이상 급감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는 다른 개념으로, 한 사람이 두 개 이상 일자리를 가지면 각각 따로 산정된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해당 분기 중 이직·퇴직 등의 이유로 생긴 빈자리를 새로 채용한 근로자가 채운 일자리거나 아예 새로 만들어져 채용이 이뤄진 일자리를 말한다.
올해 1분기 전체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6.6%까지 떨어지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신규 채용은 18.8%에 그치며 20%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1분기 기준으로 지난해까지는 20%대가 유지됐으나 최근 제조업 고용 유입 둔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건설업도 신규채용 비중이 46.1%로 절반에 못 미쳤다. 숙박 및 음식점업(46.5%), 도매 및 소매업(27.5%) 등 내수 소비와 밀접한 업종도 전반적으로 신규채용 비중이 줄었다.
연령별로 전반적으로 신규채용이 감소했다. ‘20대 이하’의 경우 신규채용된 비중은 46.9%로 1년 전보다 1%포인트(p) 줄었다. 8개분기 연속 50%를 밑돌고 있다. 30대(22.8%), 40대(19.7%), 50대(21.8%), 60대 이상(30.0%) 역시 모두 전년보다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이 감소했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형탈 쓴 채 흉기 휘두르며 매장 활보한 20대 여성 체포, 강제 입원
- 서산서 주차하던 60대 여성 운전 차량, 다세대주택 돌진…‘급발진 의심’ 주장
- 주한 외국기업 36% “한국 투자 축소, 또는 떠나겠다…노란봉투법 탓”
- 홍범도 비석 어루만진 정청래 “尹정권 때 많은 수모…애국선열 추모 정상화”
- “선생님이 예뻐서” 여교사 얼굴과 나체사진 합성, 유포한 10대 실형 선고
- ‘여중생 집단 성폭행’ 경찰 불송치로 묻힐뻔…검찰, 7년 만에 밝혀내
- ‘부처님 오신 날’ 국가·지방 보조금 9년간 꿀꺽…법원, 집유
-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 갖고 싶다”…트럼프 발언 속내는 분담금 증액?
- “1억 들고 모텔에 투숙하라”…30대男, 엘베에 붙은 경찰 전단 보더니 ‘경악’
- 트럼프 “그 펜 좋다, 써도 되나” 칭찬에…모나미 주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