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강속구 앞세워 7K 괴력투…한화 문동주, 풀타임 선발 3년 차에 10승 투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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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22)가 데뷔 첫 단일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문동주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문동주는 1회말 선두타자 박주홍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후속타자 송성문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팀 승리로 문동주는 프로 데뷔 후 첫 단일시즌 10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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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4연승을 내달렸다.
문동주는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투구 도중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11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부상 회복 후 첫 등판이었지만, 문동주에게 부상 여파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1회말부터 시속 157㎞의 강속구를 뿌리며 특유의 구위를 자랑했다.

문동주는 이후 이주형을 3구 삼진, 루벤 카디네스를 공 한 개로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말엔 1사 이후 김건희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어준서와 전태현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3회말에도 문동주는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켰다. 송성문에게만 1사 이후 좌전안타를 맞았을 뿐, 임지열과 이주형을 다시 연속 삼진 처리해 힘에서 키움 타자들을 압도했다. 4회말엔 2사 이후 김건희와 어준서에게 안타와 볼넷을 허용해 연속 출루를 내줬으나 전준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영건 에이스의 호투에 한화 타선은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았다. 3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루이스 리베라토의 유격수 앞 땅볼로 1-1을 만들었고, 5회초 1사 1·3루 찬스에선 이원석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중견수 방향으로 날렸다. 8회초엔 1사 1루 상황에서 문현빈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팀 승리로 문동주는 프로 데뷔 후 첫 단일시즌 10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19경기(107.2이닝)에서 10승3패 평균자책점(ERA) 3.18의 성적을 올렸다.
고척|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고척|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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