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숙청" 질문에 트럼프 귓속말로 "가짜뉴스"

한상옥 2025. 8. 28. 02: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는 돌발 발언을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온갖 추측이 일었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정작 이재명 대통령을 맞이하는 자리에선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가짜뉴스" 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을 맞이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다 카메라 쪽으로 몸을 돌리자 질문이 쏟아집니다.

[기자 : 대통령님, 한국에서 일어나는 숙청에 대해 우려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 귀에 짧게 속삭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저런 사람들을 '가짜 뉴스'라고 부릅니다.]

정상회담을 불과 2시간 반 정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올린 '숙청' 돌발 발언에 대한 질문에 본인 스스로 '가짜뉴스'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 대통령의 추가 설명을 듣고 오해라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쳤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친구라고 불렀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