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김하성 영입하지 않은 걸 후회할 것" 美 매체 경고 옳았다, 주전 유격수 부진 심각…이래서 WS 우승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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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주전 유격수 앤서니 볼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뉴욕 양키스는 김하성에게 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을 후회할 것"이라며 "볼피의 지난 시즌 상승세와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유격수는 필요하지 않지만, 김하성은 단순한 유격수 이상이다. 김하성은 2루수와 3루수로도 상당한 시간을 보냈고 실제로 그의 2023년 골드글러브는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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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양키스 주전 유격수 앤서니 볼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두 경기 결장 후 27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선발로 돌아온 볼피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볼피의 최근 성적은 32타수 1안타가 됐다. 시즌 타율은 0.206로 내려앉았다. 이번 시즌 19번째로 8번 타순에 배치됐지만 출루엔 실패했다.
볼피는 첫 타석에서 커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가 다음 세 타석에선 모두 뜬공으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에서 날린 뜬공은 시속 106마일로 중견수 펜스 앞까지 날아갔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정말 잘 맞췄지만 불운하게도 방향이 안 좋았다. 고어의 변화구에는 타이밍이 조금 빨랐다"고 돌아봤다.
타격보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수비다. 루키 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고 지난해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볼피는 이번 시즌 OAA(아웃 기여도)가 -7로, 규정 유격수 24명 중 21위에 불과하다. 지난해 이 기록은 +14로 메이저리그 공동 5위였다. 계속된 부진으로 최근 뉴욕 양키스 홈 팬들이 볼피에게 야유를 보내는 일도 잦아졌다.

애런 분 감독은 경기 전 "볼피는 이런 상황을 잘 견딜 수 있는 선수다. 잘 나갈 때나 부진할 때나 늘 똑같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공격에서 반등해 다시 뜨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했지만 볼피가 부응하지 못했다.
볼피의 부진에 뉴욕 양키스는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김하성 영입을 고민하기도 했다. 실제로 협상도 진행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7월 29일 보도에서 "양키스가 탬파베이와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김하성을 포함해 호세 카바예로와 테일러 월스 등 3명의 내야수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오른손 타자가 가장 이상적인 대상"이라고 전했다. 양키스는 이 가운데 카바예로를 선택했다.
시즌 전에도 이와 같은 이유로 양키스와 연결됐던 김하성이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뉴욕 양키스는 김하성에게 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을 후회할 것"이라며 "볼피의 지난 시즌 상승세와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유격수는 필요하지 않지만, 김하성은 단순한 유격수 이상이다. 김하성은 2루수와 3루수로도 상당한 시간을 보냈고 실제로 그의 2023년 골드글러브는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하성은 어느 위치에 있든 엘리트 수비수지만, 방망이도 빛이 난다. 매년 15개 이상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될 수 있는 충분한 파워를 갖고 있다"며 "김하성이 정말 돋보이는 부분은 타석이다. 김하성은 볼넷 비율, 헛스윙 비율에서 90점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탄탄한 삼진율까지 더해지면 라인업에서 안정적이고 통제력 있는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이미 수비에서 번쩍일 것도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 시즌 주전 유격수는 볼피에게 맡겨야 한다. 분 감독은 "그는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아직 커리어 초반이라 기복이 크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운이 따르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스트라이크존 관리가 우선이다. 좋은 공을 골라 스윙해야 성공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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