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장중 오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엔비디아의 올 2분기(5~7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옵션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시총이 최대 2600억 달러(약 362조 원)까지 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연준 장악 시도' 충격은 진정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엔비디아의 올 2분기(5~7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52포인트(0.28%) 상승한 4만 5545.5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00포인트(0.19%) 상승한 6477.9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2.28포인트(0.15%) 오른 2만 1576.55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총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0.04% 오르는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38%), 애플(0.16%), 아마존(0.13%), 브로드컴(0.22%), 구글 모회사 알파벳(0.53%), 테슬라(0.2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메타(-0.87%), 넷플릭스(-0.24%)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몽고DB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덕분에 주가가 33% 이상 폭등하고 있다. 미국 소매판매점 콜스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2배 가까이 웃돌면서 17% 이상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엔비디아 실적이 최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불을 지핀 AI 관련주 ‘거품론’의 가늠자 노릇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옵션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시총이 최대 2600억 달러(약 362조 원)까지 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악을 시도하는 이슈에 따른 시장 영향이 어느 정도 진정된 분위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를 받는다는 이유로 해임을 통보한 리사 쿡 연준 이사의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쿡 이사의 후임으로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과 데이비드 맬패스 전 세계은행(WB) 총재를 염두에 두고 있다 보도했다. 만약 쿡 이사를 몰아내고 후임 지명까지 성공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연준 인사는 지난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부의장 등 2명에 마이런 위원장까지 합쳐 총 4명이 된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에 상시 투표권을 가진 연준 이사가 7명(의장 포함)인 점을 감안하면 과반을 채우는 셈이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입자 못 구해서 돈 못 준다?”…뒤늦게 전세금 돌려준 집주인의 최후는
- 'GD 탔던 그 차'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정식 출시…1억4500만원부터
- '점쟁이 말 믿고 코인 샀다가'…재벌가 딸은 1000억 날리고 친구는 택시 운전, 무슨 일?
- '케데헌 '조이'랑 많이 닮았네?'…中정부, 자국 애니 대놓고 밀었다가 '흥행 참패'
- 유산→시험관 끝에 얻은 쌍둥이→살해…친모 “육아 스트레스 탓”
- '남편 바람피울까 봐'…손자 대학 등록금으로 '성형수술' 받은 할머니의 사연
- '가족 반대에도 16살 연하와 재혼했는데'…남편 쓰러지자 수억원 털어간 아내
- '이번달 친구 비용은 35만원'…'외로움' 때문에 모임 못 줄이는 美 Z세대들
- '살점을 뜯어 먹고 있었다'…미국서도 '살 파먹는 구더기' 첫 발견
- '자리 안 바꿔줘서 기분 나빠'…중증 장애인 코에 소변·식초 넣은 70대 간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