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들 '사기 우려' 페이팔 결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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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중은행 여러 곳이 사기 위험을 이유로 미국 업체 페이팔을 거치는 결제를 차단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행들은 지난주 의심스러운 계좌이체 요청 수백만 건이 들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5일부터 페이팔을 통한 이체 승인을 중단했다.
SZ는 페이팔 보안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사기성 결제를 걸러내지 못하고 은행에 이체를 요청한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페이팔 결제를 차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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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233614600yjdo.jpg)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시중은행 여러 곳이 사기 위험을 이유로 미국 업체 페이팔을 거치는 결제를 차단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행들은 지난주 의심스러운 계좌이체 요청 수백만 건이 들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5일부터 페이팔을 통한 이체 승인을 중단했다.
바이에른·헤센 주립은행과 협동조합 중앙은행 격인 DZ방크 등이 결제를 차단했고 전체 규모는 100억유로(16조2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SZ는 페이팔 보안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사기성 결제를 걸러내지 못하고 은행에 이체를 요청한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페이팔은 독일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3천만명을 넘는다. 독일 EHI리테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매출의 30%가 페이팔을 거쳤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페이팔 결제를 차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페이팔은 룩셈부르크에 유럽 본사를 두고 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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