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 좌절...광주에 합계 1-4패
오창원 2025. 8. 27. 22:48

부천FC의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K리그2 부천은 27일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서 K리그1 광주FC에 1-2로 역전패했다.
1차전서 0-2로 졌던 부천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1-4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부천은 K리그1의 제주 SK와 김천 상무를 연이어 꺾는 등 돌풍을 이어가며 2016년 이후 9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올라 사상 첫 결승 진출까지 노렸으나 광주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반면 지난해 준결승서 울산 HD에 져 결승행이 좌절됐던 광주는 재수끝에 창단후 처음 결승에 올랐다.
부천은 1차전 패배를 뒤집기 위해 다득점을 노리며 전반 내내 광주를 몰아붙였다.
부천은 전반 17분 이상혁의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32분 갈레고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골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46분 갈레고의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 김경민이 잡으려다 놓치자 골문앞에 있던 이의형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후반들어 부천은 광주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했다.
후반 11분만에 광주 조성권에 동점골을 내준 부천은 후반 40분 신창무에 역전골을 내줬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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