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명 개인정보 무단 공개한 텔레그램 '수용소' 운영자 구속
권민규 기자 2025. 8. 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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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이 참가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게시하며 금전을 요구한 10대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대화방 운영자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가 운영한 대화방에는 수백 명이 참가해 있으며, 170여 명이 이 같은 수법에 피해를 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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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서
수백 명이 참가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게시하며 금전을 요구한 10대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대화방 운영자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에 '수용소'라는 단체대화방을 운영하면서 피해자들의 나이, 얼굴, 직업, 학력 등 개인 신상과 관련한 내용을 무단으로 게시한 뒤 이를 삭제하려면 돈을 지급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운영한 대화방에는 수백 명이 참가해 있으며, 170여 명이 이 같은 수법에 피해를 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화방을 공동으로 운영한 공범들에 대해서 추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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