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폭행 혐의로 법원 출두.. 피해 女 "얼굴 다쳐서 성형수술 받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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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카디비가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피해 여성이 직접 법정에서 증언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카디비는 지난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여성 경비원을 모욕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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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카디비가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피해 여성이 직접 법정에서 증언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카디비는 지난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여성 경비원을 모욕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이날 재판에서 원고 에마니 앨리스는 "카디비가 내게 침을 뱉고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내뱉었으며 손톱으로 뺨을 긁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카디비는 앨리스에게 욕설을 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신체적 접촉에 대해선 적극 부인했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카디비는 "산부인과 진료실을 지나가던 중 건물에서 일하던 앨리스가 나를 따라오며 휴대전화로 녹화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사생활 유출을 이유로 말다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으나 앨리스는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내가 그녀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녀가 한 말은 '왜 사람들에게 나를 봤다고 하는 거야'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녀를 진정시키고자 그녀를 본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녀는 매우 화가 나 있었다"며 "그녀는 나를 해고하겠다고 위협하고 내 직업을 폄하했으며 내 신체를 비하하고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했다. 내게 침도 뱉었다. 긴 손톱에 얼굴이 긁힌 탓에 성형수술까지 받아야 했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카디비는 'WAP' 'Up' 등의 히트곡을 낸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지난 2018년 뉴욕 스트립 클럽에서 몸싸움을 벌인 후 자수하는가하면 2023년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엔 마이크로 여성 관객을 때린 혐의로 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디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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