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이예원 “시즌 상금왕, 양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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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탄 노승희(24·요진건설)와 샷 감을 가다듬은 이예원(22·메디힐)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노린다.
따라서 상금 2위(9억1623만원)에 올라 있는 노승희와 3위인 이예원(8억8868만원) 둘 중 한 명이 우승하면 상금 1억8000만원을 추가해 홍정민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다.
올 시즌 다승 1위 이예원의 출전 각오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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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금 2·3위… 1위 홍정민 불참
우승 땐 1.8억원 품고 단독 선두에
상승세를 탄 노승희(24·요진건설)와 샷 감을 가다듬은 이예원(22·메디힐)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노린다.
노승희와 이예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리는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상금 9억9642만원을 확보한 홍정민(23·CJ)이 불참한다. 따라서 상금 2위(9억1623만원)에 올라 있는 노승희와 3위인 이예원(8억8868만원) 둘 중 한 명이 우승하면 상금 1억8000만원을 추가해 홍정민을 밀어내고 1위에 오른다.

올 시즌 다승 1위 이예원의 출전 각오도 남다르다. 이예원은 5월까지 3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한 뒤 주춤했다. 최근 7개 대회에서는 6차례나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이예원은 “더운 날씨로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현재 샷 감은 나쁘지 않다”며 “집중력을 잘 유지해 보겠다”고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차 연장 끝에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배소현(32·메디힐) 역시 칼을 갈고 있다.
다른 톱 랭커들도 샷 감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24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홀인원을 기록한 박민지(27·NH투자증권)는 이번 대회에서 투어 통산 20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상반기에만 2승을 거둔 장타자 방신실(21·KB)은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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