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대 철강업체 지방세 납부, 2년 만에 6분의 1로 급감
박철희 2025. 8. 27. 21:17
지난해 포항 지역 4대 철강기업이 납부한 지방세가 2년 만에 6분의 1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포스코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포항 4대 철강업체가 지난해 낸 지방세는 157억 원으로 2022년 967억 원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지방세 납부액 감소가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와 미국 관세 상승 등으로 위기에 빠진 철강업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철강산업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