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서 보내서"…정청래, 장동혁 축하난 "지나친 상상 뚝"(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난을 보낸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자 "지나친 상상은 뚝"이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26일) 국회 의원회관 내 장 의원실로 축하난을 보냈다.
정 대표는 지난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에도 화환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화환과 축하난을 보내면서 정 대표가 '국민의힘과는 악수조차 하지 않는다'는 기조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대표에게 다섯 가지 공개 질문…"나라에 야당이 없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난을 보낸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자 "지나친 상상은 뚝"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당선됐을 때 그쪽에서 보냈기에 상응한 조치를 했을 뿐"이라며 "만약 상응 조치 안 했으면 '받고도 안 보냈다'고 했을거 아닌가"라고 적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26일) 국회 의원회관 내 장 의원실로 축하난을 보냈다.
정 대표는 지난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에도 화환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화환과 축하난을 보내면서 정 대표가 '국민의힘과는 악수조차 하지 않는다'는 기조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정 대표가 직접 '상응 조치'를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해석을 차단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해당 글을 올리기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 노상원 수첩 등 장 대표에게 다섯 개의 공개 질문을 던지며 답을 요구했다.
질문은 △윤석열이 돌아와 다시 당의 정신적 지주 역할이라도 하라는 것인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도, 파면도 잘못이고 비상계엄 내란은 잘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가 △노상원 수첩은? △수첩에 빼곡히 적힌 무고한 시민에 대한 살인계획도 잘한 짓이고, 적힌 사람들은 죽였어야 마땅한가 △노상원 수첩에 찬성하는가이다.
정 대표는 "상식적으로 나를 죽이려 했던 자들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웃으며 대화할 수 있을까"라며 "노상원 수첩을 용서할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NO'(아니다)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은) 개전의 정이 없어 보인다"며 "야당이 건강해야 여당도 건강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텐데 대한민국엔 야당이 없고 극우세력만 득세하는 상황이다"라고 비판했다.
법률 용어인 '개전의 정'(改悛의 情)은 범죄자가 자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주간 호텔에 홀로 남겨진 6살 아들…"날 버리고 간 엄마 탓하지 않는다"
- "아내 몰래 살림 차린 치과 원장…상간녀 대신 위자료 내주고 계속 외도"
- "양육비만 주면 끝나? 내 상처와 아이는?"…조갑경 전 며느리, 또 저격 글
- '325억' 집 팔아 직원 100명에 월세 쏜다…토스 대표 "만우절 농담 아냐"
- 17세에 딸 낳고, 38세에 손자 얻은 이 여성…"세계 최강 동안 할머니"
- 오영실 "부부싸움 중 '잡놈이랑 놀다 왔다' 했더니 남편 물건 던지며 광분"
- 아들 안은 에릭에 전진·앤디…신화 유부 멤버, 이민우 결혼식 부부 동반 총출동
- 전소미, 수천만원대 명품 액세서리 분실에 허탈 "눈물…내 가방 어디에도 없어"
- "8살 차 장모·사위, '누나 동생' 하다 불륜…처제랑 난리 난 사례도"
- '국힘 오디션 심사' 이혁재 "'룸살롱 폭행' 10년전 일…날 못 죽여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