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서브” 김진웅 발언 내보낸 '사당귀', 제작진도 결국 사과

정하은 기자 2025. 8. 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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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도경완 전 아나운서에 대한 김진웅 아나운서의 폄하 발언을 두고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이를 가감 없이 내보낸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이 사과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은 2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당귀' 제작진은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욱 책임 있고 성숙한 방송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방송한 '사당귀'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한테 결례인 말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해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후 해당 회차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기 중단됐으나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김진웅은 두 사람에게 공개사과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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