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사상 첫 결승행이냐, 더블의 초석이냐... '김대원 원더골 취소' 강원, 전북과 0-0으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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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결승행이냐, 더블의 초석이냐.'
김대원의 원더골이 취소된 강원 FC가 홈에서 전북 현대와의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어진 전북의 슈팅을 강원 수비진과 박청효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그 전 상황에서 강원의 중앙 수비수 박호영이 전북의 미드필더 김진규와 볼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를 사용했다는 비디오 판독에 따라 김대원의 골은 무효 처리되며 강원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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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강릉)

'사상 첫 결승행이냐, 더블의 초석이냐.'
김대원의 원더골이 취소된 강원 FC가 홈에서 전북 현대와의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강원은 오후 7시 30분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전북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이날 이기면 강원은 구단 역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강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병찬이 최전방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강순혁, 김대원, 모재현이 선다. 서민우, 이유현이 더블 볼란치를 구성하고, 송순석, 강투지, 박호영, 신민하가 수비라인을 꾸렸다.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송민규, 콤파뇨, 이승우가 스리톱에, 김진규, 강상윤, 박진섭이 중원에, 김태현, 김영빈, 홍정호, 김태환이 포백을 이뤘다. 최후방은 김정훈 골키퍼가 사수한다.

이날 약 7,000명의 관중이 강릉 하이원아레나를 찾아 강원 구단 역사상 코리아컵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전북은 송민규와 이승우가 자리한 좌우 측면을 주된 공격 루트로 활용하며 강원 진영을 공략했다. 강원은 맨투맨과 존디펜스를 섞어 전북의 공격 전개를 억제했다.
강원은 2선 중앙의 김대원, 오른 측면의 모재현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강원은 초반 센터백 박호영이 백패스를 받다가 트래핑 미스를 범하며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어진 전북의 슈팅을 강원 수비진과 박청효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강원에게도 찬스는 왔다. 전반 24분 김대원의 원더골이 터졌다. 김대원이 공중으로 뜬 볼을 차분하게 트래핑한 뒤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된 슈팅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전북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그 전 상황에서 강원의 중앙 수비수 박호영이 전북의 미드필더 김진규와 볼 경합 상황에서 팔꿈치를 사용했다는 비디오 판독에 따라 김대원의 골은 무효 처리되며 강원은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고 추가시간으로 3분이 주어졌지만, 별 소득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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